사무용 의자는 일을 할 때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그렇기에 왜 굳이 의자 중에 사무용 의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좋은 사무용 의자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의자, 넌 어떻게 태어났니?
의자는 역사적으로 볼 때, 왕족과 귀족의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가구를 놓으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그 공간을 계속해서 차지하는 것이 가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부유한 층이 가구, 즉 의자를 소유하고 얻을 수 있었다.
고대 이집트부터 조선시대를 보더라도 왕은 의자에 앉아 있지만 신하들은 서있는다.
바우하우스 이후 달라진 의자
바우하우스 이후 장식적인 요소로 사용된 의자는 과한 장식을 빼고
실용적인 측면으로 의자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뒤이어
1905년 목재가구회사 허먼밀러 회사에서 94년에 에어론을 출시하였고
스틸 케이스, 휴먼스케일과 같은 사무용 의자의 최고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의자는 사람의 체중을 분산시키고 편안함을 주고 하나의 공간을 제공하는 가구이다.
이러한 의자의 인식 변화는 현재까지 의자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브랜드
1998년 시디즈 회사는 의자 연구소를 설립하여 의자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듀오백 회사는 최초로 듀얼 등판을 설계하여 이름을 알렸다.
좋은 의자를 고르는 기준!
1. 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의 의자를 선택한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리 좋은 의자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최악의 의자'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자신에 몸에 맞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자신에게 맞는 소재를 선택한다.
등판부터 소재는 가죽, 페브릭, 메쉬가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소재는 메쉬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나일론, 우레탄, 플라스틱과 같은 바퀴의 소재도 자신이 어느 공간에서 사용하고
예산은 어느 정도 있는지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3. 자신의 공간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공간을 구성할 때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의자이다. 그렇기에 적절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의자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점!
의자를 구매하기 전, 무조건 많은 의자들을 직접 앉아봐야 한다.
직접 의자를 앉아보고 평가해보며 다른 브랜드와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의자는 매우 많은 시간을 앉아있게 된다. 그렇기에 좋은 의자를 고르다 보면
가격이 비싸지는 경우가 생긴다. 더욱 좋은 의자를 잘 고르기 위해서는
직접 실물을 확인하고 자신의 공간과 어울리는지, 자신에게 맞는 지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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